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한 방수카메라 캠페인에 선정 되어 지난 7월 22일 카메라를 받았다. 휴가도 8월 중순에나 가는데 말이지... 리뷰 날짜는 8월 3일 까지구나...
방수카메라
카메라를 받는 순간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박스에 넣어서 온것도 아니고, 기본 포장지에 뽁뽁이로 말아서 발송증이 떡하니 붙여서 왔네? 카메라를 받는 순간 너.무.성.의.없.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국산품을 애용하자!!
이건 뭐지? MADE IN CHINA 라는 문구가 내 눈에 확 뜨이네? 다시 한번 실망이 앞선다.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포장 상태도 정말 형편 없었고, 더구나 중국산이라는 표시를 보니 할말을 잃었다.
카메라 살 돈이 없어서도 아니고 리뷰어들이 거.지란 말인가? 더 어처구니 없었던 것은 필름이라도 끼워 줄 것이지, 이런 카메라를 들이 밀며 내 아까운 돈을 써가며 필름까지 사서 리뷰하란 말인가! 쇼핑몰에 방수카메라를 쳐보면 비슷한 물건이 만원정도 한다. 이런 물건을 받았을때 과연 여러분은 리뷰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가?
방수 카메라 내부와 조작
리뷰 못하겠다고 돌려 보낼까 하다가 어찌됬건 지난번에 위드블로그를 심하게 까댔기에, 마음을 진정 시키고 리뷰를 하기로 작정을 하고, 포장을 뜯어 카메라를 펼쳤다.
하나가 미우면 다른 것도 밉다고 했나?(색깔은 또 이게 뭐야) 같이 리뷰어에 뽑힌 블로거들에게 물어보니 모두 노랑색(형광)을 받았다고 한다. 일괄적으로 모두 같은 색을 보낸 것 같다..
포장을 열어 여기 저기 살펴보니 그래도 괜찮은 것 같다. 사진만 잘 찍히면 그런대로 쓸만 하겠는걸? 이쯤에서 실망감만 들었던 마음이 조금 풀렸다. 필름도 사서 설명서대로 필름도 끼워 넣었다. 설명서는 쉽게 설명이 되어 있었다.
이제 물놀이 가서 사진을 찍어 보는 일만 남았다. 하지만, 휴가날짜가 이미 잡혀 있어서 물놀이하면서 리뷰를 하지 못할것 같다. 어떻게든 날짜를 맞춰 보려고, 머리를 짜내도 이미 약속해 놓은 것이라 날짜를 조정 할 수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어제 방수카메라 리뷰를 위한 출사를 나가게 되었다.
방수 카메라
물놀이는 하지 못해 물속에 넣어 놓고 이미지를 찍고, 물에 담군 후 물놀이 하는 아이들을 방수카메라를 이용해 찍어 보기로 했다. 찍으면서 나름 재미있어 처음 카메라를 받고 실망을 했던 마음이 많이 가라 앉았다.
부모님과 이렇게 바람도 쐬고 리뷰를 포기 하지 않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신나게 물놀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찍었다.(리뷰 하기를 잘했네, 바람도 쐬고~좋아 좋아...)
찍으면서 디카 처럼 바로 볼 수 없어서 학창 시절이 떠올랐다. 놀러가서 친구들과 찍은 모습이 빨리 보고 싶어서 사진이 나오기만 기다리던 추억이 떠올라 설레기도 하고 옛 추억도 떠올라 좋았다.
아직 사진을 뽑지 않아서 사진이 잘 나왔는지는 모르겠다. 사진을 찍고 나서 수건으로 물기를닦고, 바로 내부를 살펴 봤는데 세심하게 살펴보니 물이 들어간 흔적은 없었다. 고무파킹이 꽤 튼튼하고 견고 해서 방수는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테두리를 두른 고무 파킹이 물이 새지 않게 카메라를 보호하는데, 엉성하면 방수는 꿈도 못꾸는데 이부분은 신경을 써서 제작한 듯 보인다. 렌즈 구멍 위치가 맞으면 디카를 넣어서 써도 될 듯해 보인다.
물놀이용 방수 카메라
'Review > IT & Digit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 [iPad] 아이패드의 궁금증을 풀어 보자, 아이패드vs 넷북 (16) | 2010/04/19 |
|---|---|
| 위드블로그, 방수카메라...이젠 물놀이 걱정 뚝... (30) | 2009/08/03 |
posted by 예스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