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에서 진행한 "코코넛 쉬림프 피자" 덕에 달콤한 코코넛처럼 즐거운 저녁시간을 가졌다.
코코넛 쉬림프 피자
메타사이트 3곳에서 진행했던 이번 캠페인은 이름만큼이나 경쟁도 치열했다. 운 좋게 당첨이 되어 동기들에게 어깨를 세우며 한 턱 쏘기로 작정하고 오랜만에 모임을 가졌다.
직업학교 다닐적에 늘 붙어다녔던 맴버들만의 회합. 이번에는 남자들은 빼고 여자들끼리 코코넛 쉬림프 피자와 함께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SS양: 왠일이야?
S양: 무슨 좋은일있어?
쌤: 오늘 L(예스비™)이 한턱 낸대...
예스비™: 오랜만에 피자 먹으로 오네. 옛날 생각난다. J는?
SS양: 응, 퇴근하면 곧바로 온다고 했어.
예스비™: 그럼 어떻하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우선 샐러드하고 다른거 시켜서 먹고 있을까?
SS양: 아니 그냥 시켜서 먹자. 나 배고파...
S양: 뭐 시킬건데?
예스비™: 코코넛 쉬림프...
SS양: 그거 먹어봤어? 광고는 봤는데...
쌤: 싫어도 먹어. 오늘 메뉴는 정해져 있다.
SS양: 네? 왜요? 언니, 꼭 그거먹어야해?
예스비™: 응, 다른건 못먹어. 피자는 무조건 코코넛 쉬림프야.
모두: ......
코코넛 쉬림프 피자를 기다리는 동안...
● 여자 셋이 모이면?
이유도 영문도 모른채 주문한 코코넛 쉬림프 피자를 먹고 모두 한마디씩 던진다. '이거 무슨향이지?' '맛있는데?' '조금 달다.' '새우 진짜 많다.' 'Large가 이렇게 커?' '다섯명인데 다 못먹겠다.' 등등...(역시 여자들이야~ㅋㅋ)
코코넛 쉬림프 피자_정말 푸짐하고 맛있어 보인다.
쌤만 이 피자의 비밀을 알고, 다른 아이들은 영문도 모른채 피자를 먹으며 모두 한 마디씩 소감을 토해내며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느라 정신이 없다. 피자가 나오면서 사진을 찍기 시작하자 눈치 빠른 SS양 한 마디 던진다.
SS양: 언니, 이거 블로그에 올리게? 챙피하게 자꾸 사진찍고 그래...
예스비™: 찍어야데;; 창피하긴...
전주 피자헛 매장_샐러드바
쌤은 물끄러미 나를 보시곤 웃으신다. 나도 따라 웃는다. 영문을 모르는 아이들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무슨 이유인지를 설명해 주기만 기다리고 있다.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고 했다. 정말일까? 셋도아니고 다섯명이 함께한 저녁식사.(안봐도 상상이 간다고?ㅋㅋ)
그 동안 못 만나서 할 말이 많은 것일까? 피자는 이미 바닥을 드러냈고, 추가로 주문한 샐러드를 디저트 삼아 밤이 새도록? 이야기 꽃을 피웠다.
깔끔하고 편안한 인테리어... 전주 피자헛 매장
● 코코넛 쉬림프 피자
이제 본격적으로 코코넛 쉬림프 피자에 대한 해부를 시작해 볼까? 따끈한 신상 코코넛 쉬림프 피자가 나오는 순간 모두 기대를 하며, 한 입에 쏙~
이제 시식해 볼까?
1. 처음 그 느낌.
SS양: 달콤한데? 이거 무슨향이지? 소스인가? 상큼하고 달콤하고...
쌤: 응, 무슨 향도 나고, 달콤하고 부드러운데...
예스비™: "허니 레몬소스"라는 건데 아마 레몬향일거야.
J양: 맞아, 레몬향이네.
모두: 진짜 맛있네...
2. 코코넛은 어디에?
SS양: 근데 코코넛이 어딨는 거야? 안보이는데...
쌤: 코코넛 가루 아냐? 코코넛 맛 나는데... 가루인가봐.
예스비™: 맞아. 코코넛 가루를 뿌린거지.(피자속 코코넛 가루를 가리키며) 이게 코코넛이야.
S양: 아항... 피자가루인줄 알았네ㅋㅋ
예스비™: 너 바보지? 피자가루는 벌써 다 녹았겠다.
바삭한 새우와 달콤한 코코넛가루가 듬뿍
3. 통 새우가 듬뿍...
S양: 와~ 진짜 맛있다. 새우 먹어봐...진짜 바삭하고 고소해...
SS양: 응, 맛있네... 새우 진짜 많다.
쌤: 그러게... 새우값도 안나오겠다.
J양: 몇개나 들어간거야? 여기는 18마리라고 써있는데 더 많은 것 같아.
모두: 새우가 18마리가 들어갔는지 확인하려고 모두 먹은 새우와 남은 새우를 세기 시작한다.(왠 시츄에이션?ㅋㅋㅋ)
헨드메이드 도우로 만들었어요.
4. 헨드메이드 도우.
예스비™: 빵은 어때? 헨드메이드 도우라는데...
SS양: 아 그래? 근데 난 좀 질긴거 같은데...
쌤: 응, 나도 좀 질긴것 같다. 원래 수타도우가 이런거야?
예스비™: 나두 잘... 팬 피자밖에 안먹어서... 전에 XX피자에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기억에 없는 거 보니 맛이 없었던 듯...
J양: 난 괜찮은데... 빵이 약간 더 얇았으면 좋았을 것 같긴해.
S양: 따뜻했을때는 쫄길쫄깃해서 맛있었는데, 피자가 식으니까 조금 질기네.
예스비™: 주방장이 오늘 컨디션이 안좋은가봐. 원래는 안그럴거야. 도우만 빼면 맛있지?(내가 피자헛 홍보관인가?)
SS양: 응, 은근히 중독인데? 배부른데 자꾸 손이 가...
보기만해도 입에 군침이 도네...
추가로 음료수와 샐러드를 시켜서 먹느라 예스비™의 지갑이 털리긴 했지만, 피자헛 덕분에 좋아하는 피자도 맘껏 먹고, 오랜만에 동기들을 만나 수다도 떨고...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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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예스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