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MUTOPIA SEASON2 콘서트가 11월28일 창원 KBS홀에서 열렸다. 어느새 40대 중년 아저씨가 되어 버린 중견 가수이지만 아직도 이승철이 건재하다는 것을 이번 콘서트에서 어김없이 증명해 주었다.
10년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사랑을 받는 가수가 몇이나 있을까? 10년이 아닌 20년을 훌쩍 넘어 아직도 우리곁에 남아 있는 이승철.
고등학교시절 이승철을 죽도록 좋아했던 친구때문에 이승철의 노래를 접하고 예스비™ 도 그의 팬이 되어 버린 아릇한 추억이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다.
이승철 10집_사랑 참 어렵다
20년전 모든 소녀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이승철. 아직도 그는 우리의 가슴속에 아이돌로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 이승철의 발자취 | |
1985년 부활의 "희야"로 지금으로 말하는 아이돌 가수로 떠올랐다. 요즘 가수들 중에 누가 노래중에 팬들의 함성이 노래 가사의 일부가 되어 버린 노래가 있을까? "희야"라고 노래를 시작하면 모두가 악~하고 외쳤던~ 그래서 이 함성 소리가 가사가 되어버린 바로 "희야"의 주인공 가수 이승철.
기타가 이승철의 손에 들리자 모두 환호성을 외쳤다.
1988년 솔로 데뷔 후 자그마치 22년의 시간을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아직도 오빠부대를 끌고 다니는 이승철의 히트 행진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대표곡으로는 희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마지막 콘서트, 발레리나 걸, 오늘도 난, 네버엔딩 스토리, 긴 하루, 소녀시대, 비와 당신의 이야기, 방황, 말리꽃, 소리쳐, 잠도 오지 않는 밤에, 그녀는 새침떼기, 사랑 참 어렵다등~ 셀수도 없을 만큼 많은 히트곡이 있다.(대표곡들을 기억나는 대로 적었는데도 이렇게나 많군하~)
이승철 10집_사랑 참 어렵다 앨범중...
| ● 이승철의 인기 비결 | |
무려 25년이란 엄청난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대중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감미롭고 애절한 그의 목소리와 그 목소리를 돋보이게 하는 라이브 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표정만봐도 그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어두웠던 과거를 잊고 다시 재기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그의 가슴을 찢을 듯한 목소리. 듣고만 있어도 아픈 가슴 한 켠을 떠올리게하는, 마음을 울리는 주옥같은 노래들이 아닐까?
라이브의 황제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이미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은 이승철. 이번 10집 정규앨범 뮤토피아 콘서트에서도 어김없이 그의 라이브 실력을 검증 받았다.
이승철은 온몸으로 노래를 하는 듯 하다.
그의 팬클럽 새침떼기, 그의 인기를 유지 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아닐까? , "희야"단 한 마디의 노래속에 "악~"이란 외침을 가사로 만들어버린 그의 팬클럽 새침떼기, 소녀에서 이제는 40이 훌쩍 넘어버린 아줌마들이 되어 있었지만 아직도 이승철을 향한 사랑과 열정은 소녀적 그 마음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 ● 황제는 영원히 | |
창원 콘서트에서 다시 한번 라이브의 황제라는 것을 과시했다. 초대가수도 없었다. 히트곡이 너무 많아서 일까?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다.
콘서트가 시작되고 3곡을 채 부르기도 전에 그의 이마에서 땀이 흘러 내리기 시작했다. 이제 콘서트 시작인데 흘리는 땀을 보니 조금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이런 걱정도 잠시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여전히 그의 라이브 실력은 녹슬지 않았음을 콘서트장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무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의 포스
초대가수도 없이 홀로 2시간동안의 콘서트를 진행 할 수 있는 그는 정말 라이브의 황제였다. 시작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울리는 감미로운 그의 목소리.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올까?
온 몸으로 노래하는 이승철
그의 콘서트장을 가고자 수업을 빼먹고 학교 쥐구멍으로 도망치다 선생님께 들켜 콘서트에 가지 못해 울던 기억. 세월앞에서 잠시 잊고 있었던 소녀때의 추억. 세월속에 묻혀버렸던 아른한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이승철 창원 콘서트 현장 스케치_더보기
이승철 10집_사랑 참 어렵다
Track 1. 사랑 참 어렵다SONY | DSC-H2 | 2009:11:29 13:33:48앨범 재킷 표지
Track 2. 손톱이 빠져서
Track 3. in the love
Track 4. 뒤돌아보면
Track 5. reggae night
Track 6. 너 때문에 눈물 흘린다
Track 7. 사랑아
Track 8. 얼마나 더 울어야해
Track 9. love is
Track 10. 넌 잊었는지
Track 11. my girl
Track 12. 듣고있나요
Track 13.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Track 14. moving star
지금 콘서트 후기를 쓰고 있는 지금도 가슴이 뛴다. 벅차 오른다. 그의 목소리가 귀에 울린다. 영원히 우리곁에 황제로 남길 바래 본다. 이승철님 사랑합니다~
'Review > Cul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광대의 노래, 한국 살아있는 명인명창의 무대가 한 자리에...(공연편) (17) | 2009/12/06 |
|---|---|
| 광대의노래, 한국 명인명창의 살아있는 무대가 한자리에...(리허설편) (20) | 2009/12/05 |
| 이승철, 다시 소녀로 돌아가게 만든 뮤토피아 창원 콘서트 (30) | 2009/11/30 |
| 코코넛 쉬림프 피자, 피자헛 때문에 접시가 깨졌다?! (31) | 2009/10/12 |
| 둘코락스 발란스로 변비 탈출에 성공하다. (30) | 2009/10/01 |
| 쿨(cool) 전주 콘서트_열정적의 쿨의 무대와 깜짝 게스트 포미닛 (17) | 2009/09/22 |
posted by 예스비™










